오늘 소개드릴 곳은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숯불 닭갈비 맛집 <숯닭>입니다.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닭갈비는 양념, 간장, 소금 세 종류가 있고, 모듬구이라고 해서 닭꼬치, 염통, 닭똥집 메뉴도 있습니다. 

실내 공간은 평범한 고깃집과 비슷합니다.

기본안주로 고구마스틱, 두부김치, 어묵탕, 장떡이 나오는데 장떡이 아주 별미입니다.

더 달라고 말씀 드리면 새로 만들어서 주십니다.

숯불이 깔립니다.

닭갈비가 나왔습니다. 소금 하나 양념 하나 주문했습니다.

열심히 구워봅니다.

양파채도 나오고

찍어먹을 소금과 소스도 나옵니다.

모듬구이도 추가했습니다. 닭꼬치와 닭똥집으로만 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렇게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순두부찌개를 주문했는데 이게 또 엄청 별미였습니다.

<숯닭>은 신기하게도 영동에 위치해있으면서 부산의 <대선>소주가 있었습니다. 이 날은 <대선>소주로 달렸습니다.

충북 영동에서 숯불 닭갈비를 드시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드리고픈 맛집 <숯닭>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 시켜드릴 곳은 영동역 근처에 위치한 <하루비어>입니다.

충북 영동역 근처 영동 시내에서 술 한잔 할만한 호프집을 찾던 중 찾은 곳입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치킨과 안주를 세트로도 주문할 수 있어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생맥주도 있고, 세계맥주도 종류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위스키도 있네요.

저희는 안주 1개 치킨 반마리 세트로 안주는 오돌뼈&주먹밥을 시키고, 치킨은 후라이드로 시켰습니다.

기본안주로 팝콘, 옥수수, 치킨무가 나옵니다.

치킨이 나왔습니다. 튀긴 파채도 올려져있는데 나름 별미네요.

치킨 찍어먹으라고 주는 소스인데 청양고추가 들어있어서 매콤한 것이 튀겨진 치킨과 잘 어울렸습니다.

오돌뼈입니다. 아주 푸짐하게 나옵니다.

저희끼리 주먹밥을 비벼서 볶음밥을 해먹었습니다.

둘이서 소주 5병 마시고 나왔습니다.

영동역 근처에서 술 한잔 하고 싶으신 분들께 영동역 근처 술집인 <하루비어>를 추천드립니다.

엄청난 맛을 기대하고 가실 곳은 아니지만 충북 영동 시내에 이처럼 깔끔한 호프집이 별로 많지 않아서 술 마실 곳을 찾는다면 <하루비어>만한 곳이 없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충북 영동 영동역 근처 호프집 <하루비어>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충북 영동 남성대 체력단련장(골프연습장) 근처에 위치한 오리주물럭 맛집 <둥구나무집>입니다. 영동제일요양병원, 영동 종합행정학교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동에 오실 일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방문하시길 추천드리고 싶은 맛집입니다. 종합행정학교와 가까워서 영동 종행교 맛집이라고 불러도 되겠습니다.

주차는 식당 앞쪽 마당에 하시면 됩니다. 보통 자리가 넉넉한데 가끔 큰 모임이 있으면 자리가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옆에 골프장이 있어서 그런지 종종 단체 손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표 메뉴는 오리 주물럭입니다.

저는 성인 남자 5인이서 오리주물럭 한마리와 오리로스 반마리를 주문했습니다. 보통 한마리에 3~4인분 정도 된다고 합니다.

밑반찬이 깔립니다.

쌈채소를 넉넉하게 줘서 좋았습니다. 묵도 맛있습니다.

오리 로스 반마리입니다. 버섯에 가려져있어 양이 얼마 안되어 보이는데 그렇게 적지는 않았습니다.

로스가 다 구워질때쯤 직원분께서 콩나물을 한 무더기 올려주십니다.

오리 주물럭 한마리입니다. 미리 부탁드리면 어느정도 초벌을 해서 가져다 주신다고 합니다.

 

열심히 주물럭 주물럭하며 익히다 보면 직원분께서 또 콩나물을 한 무더기 올려주십니다.

실컷 먹고 볶음밥도 4개 주문했습니다. 주물럭 양념맛이 날줄 알았는데 그냥 평범한 김치볶음밥 맛이었습니다. 밥은 굳이 안볶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영동 종합행정학교나 남성대 체력단련장 근처에서 식사하실 일이 있으신 분들께  <둥구나무집>을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둥구나무집>의 오리주물럭은 남녀 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충북 영동 종합행정학교 근처 오리주물럭 맛집 <둥구나무집>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영동에서 마지막으로 들렀던 카페 <어반>입니다.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분위기가 좋습니다. 사장님이 이쁘게 잘 꾸며놓으셨네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예쁜 분위기에 비해 음료는 비교적 저렴합니다.

저는 위 메뉴판에는 없는 과일빙수(7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다양한 과일이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창 밖으로 아래와 같은 야경이 펼쳐집니다. 레인보우 영동을 상징하는 무지개 다리입니다. 영동에서의 지난 두 달을 생각하며 감상에 빠집니다.

더 영동을 둘러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언젠가 돌아올 날이 있겠지요?

이렇게 영동 맛집 포스팅은 진짜로 끝입니다.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이상으로 충북 영동 분위기 좋은 카페 <어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충북 영동 양꼬치 마라탕 꿔바로우 맛집 <희양양 양꼬치>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지도상으로는 <양꼬치>라고만 뜹니다. 영동에는 양꼬치집이 하얼빈 양꼬치와 희양양 양꼬치 두개 뿐인데, 서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영동세무서 주차장에 하시면 될듯 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도)

널찍한 6인석도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양꼬치, 마라탕, 옥수수온면, 꿔바로우를 주문했습니다.

양고기의 효능이 붙어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마음놓고 먹어도 되겠습니다.



밑반찬이 나옵니다. 땅콩이 고소합니다.

양꼬치 4인분입니다. 고기가 엄청 신선해보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서울 웬만한 양꼬치집보다 좋아보입니다.

열심히 숯불 위에서 돌아갑니다.

대충 다 익었겠지 싶으면 가져옵니다. 일행 중 한 명이 "양고기는 레어로 먹어야지"하며 자꾸 다 익지도 않은 고기를 가져가는 바람에 저도 전투적으로 먹었습니다.

꼬치에서 빼서 쯔란에 찍어먹습니다. 쯔란은 요청하시면 더 주십니다.

양꼬치엔 칭따오입니다. 640ml짜리 큰병인데 5000원 밖에 안합니다. 대.혜.자.입니다.

마라탕이 뚝배기에 담겨서 나오는 곳은 처음 봤습니다. 맛있습니다.

저희가 잘먹는다 싶으셨는지 물만두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일반적인 한국식 물만두와는 약간 다른 향이 납니다. 잘 먹었습니다.

꿔바로우가 나옵니다. 여태 먹었던 꿔바로우 중 최고입니다. 쫀득쫀득 바삭바삭합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여기 가시면 꼭 시켜드세요.

하얼빈으로 마무리합니다. 양꼬치에 칭따오라면, 꿔바로우엔 하얼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영동에서의 마지막 밤도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앞으로 영동에 다시 오게될 날이 있을까요? 이렇게 영동을 떠나게 되어 시원섭섭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법무관 맛집 기행 - 영동편]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영동 치킨 배달 맛집 <처갓집양념치킨 영동점>입니다.


마스코트가 힙합니다. 요즘 핫한 '처돌이'입니다.


저는 직접 방문해서 홀에서 먹었습니다. 홀이 꽤 넓습니다.




메뉴입니다.


후라이드 하나, 슈프림양념치킨 하나 주문했습니다.

뼈를 발라먹을수 있게 집게와 포크를 주십니다.


치킨이 나왔습니다. 후라이드는 뼈가 있는걸로, 슈프림양념은 순살로 주문했습니다.

깔끔하게 맛있는 치킨이었습니다. 양도 적당했습니다.

배달도 됩니다.


다 먹고 나오니 가게 앞 도로에 이런게 있습니다. 희망찬 메시지입니다.


충북 영동에서 치킨 드시고픈 분들께 <처갓집양념치킨 영동점> 추천드립니다. 직접 가서 드셔도 되고 배달 시켜서 드셔도 됩니다. 어찌됐든 치킨이니 맛있습니다.

이상으로 충북 영동 치킨 맛집 <처갓집양념치킨 영동점>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충북 영동에서 만들어진 '영동와인'을 마실 수 있는 와인 카페 <와인애> 입니다. 영동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동 특산품인 영동 와인을 처음으로 맛보았습니다.

오픈 시간입니다.

밝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입니다.



카페 한켠엔 빈 병들을 이쁘게 모아두고 있습니다.

국산 와인이 이렇게 종류가 많은지 처음 알았습니다. 포도 뿐만 아니라 사과, 감 등으로 만든 와인도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주인분께서 혼자 음식을 만드시므로 음식이 오래 걸립니다. 가시기 전에 미리 전화로 메뉴를 주문하시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와인리스트만 별도로 찍어 보았습니다.

커피나 빙수 메뉴도 있고, 하우스 와인을 글래스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안심 스테이크와 치즈 떡볶이를 주문하면서 와인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미르아토 레드 드라이'를 추천해주십니다.

스파클링은 아닌 듯 한데 탄산의 느낌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와인 맛이 옅어서 포도 쥬스 같습니다.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국물이 많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입니다.

안심 스테이크입니다. 맛있는 소고기였습니다. 만원대인만큼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메뉴판에는 없는 메뉴인 돈까스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치즈도 들어있습니다.

와인을 한 병 더 추천받았습니다. '샤또 미소 레드 드라이'입니다.

와인 맛 자체만 보자면 데일리로 나쁘지 않을듯 한데, 데일리로 마시기엔 가성비가 좋은진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식사를 하지않고 바로 와인카페로 갔는데, 먼저 식사를 한 후에 2차를 <와인애>로 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영동 특산물인 영동와인도 마셔보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충북 영동을 방문할 일이 있으신 분들은 와인카페 <와인애>에서 영동와인을 한번쯤 체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충북 영동 와인 카페 <와인애>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영동 족발 보쌈 맛집 <충무족발>입니다.


영동역에서 1키로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바로 옆 '이츠마트'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출처: 네이버 지도)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점심메뉴도 별도로 있습니다. 점심에는 족발 무한리필도 가능한가 봅니다.
저흰 저녁에 가서 '한번 리필코스'를 주문했습니다. 족발, 보쌈, 매운족발, 냉채족발이 한접시씩 나오고 한번 더 리필이 가능한 메뉴입니다.


밑반찬이 깔립니다.




족발이 나옵니다.


냉채족발도 나옵니다.


매운족발도 나옵니다.


보쌈도 나옵니다.


한 상 푸짐하게 차려집니다. 솔직히 1인 9900원 가격에 이렇게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완전 가성비 맛집입니다.


너무 많이 나오길래 혹시 맛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맛도 괜찮습니다.

양이 이렇게 많을줄 모르고 막국수도 대자 시켰었는데 거의 다 남겼습니다. 굳이 막국수를 드시겠다는 분은 소자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리필을 안했는데도 완전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회도 같이 파시는 것 같은데 다음에는 회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영동 족발 보쌈 음식점 중 가성비로는 정말 최강인 곳이라 생각합니다. 소위 말하는 '가성비 맛집'입니다.

영동에서 배터지게 족발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영동 족발 맛집 <충무족발>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충북 영동 족발 보쌈 맛집 <충무족발>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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