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니의 일상

오늘 소개드릴 곳은 충정로역 근처 서대문구 파스타 맛집 <맨인문>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식사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으로 찍진 못했지만, 와인바인만큼 와인 리스트도 다양합니다.

저는 2인이서 칠리감바스, 썬드라이드 토마토 파스타, 맨인문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배가 고파서 열심히 먹고 있으니 사장님이 먼저 오셔서 리필해주십니다.

칠리감바스입니다. 예상했던 것과 맛이 달랐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약간 동남아 요리 같은 향이 납니다.

하우스 와인도 한잔 주문했습니다.

맨인문 크림 파스타입니다. 크림 소스도 기가 막히고 베이컨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소스까지 싹 긁어먹었습니다.

썬드라이드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토마토 소스가 깊은 맛을 냅니다.

간만에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의 음식이라니! 감탄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앞으로 계속 방문해서 메뉴에 있는 모든 음식을 다 먹어보고 싶습니다.

서대문구 충정로역 근처 분위기 좋은 와인바에서 맛있는 음식과 와인 한잔 하실 분들께 <맨인문>을 강력 추천 드립니다. 진심으로 근래에 먹은 것들 중 최고였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맨인문>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충무로역 인현시장 근처에 위치한 마늘 닭도리탕 맛집 <계림마늘닭 충무로별관>입니다.

충무로역 8번 출구로 나오면 1분 거리에 있습니다. 본관도 근처에 있는데 자리가 넓은 별관으로 왔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반까지 입니다. 오후 3시부터 4시 반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주차는 충무로역 근처의 남산한옥마을 공영주차장에 했습니다(시간당 3000원/오후 8시 이후로는 무료개방).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2인이서 닭도리탕 소자와 우동사리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닭도리탕이 나옵니다. 간 마늘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적당히 끓인 후 떡부터 먹어줍니다. 떡이 매우 말랑말랑 합니다.

어느새 국물까지 싹 다 먹어버렸습니다.

끝이 아닙니다. 한국인은 밥을 볶아줘야 진정한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밥을 두개나 볶았습니다.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간 마늘이 듬뿍 들어가있어 식당을 나서니 온몸에 마늘향이 배어있었습니다. 충무로역 근처에서 자극적이고 감칠맛이 가득한 음식을 찾으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충무로역 근처 닭도리탕 맛집 <계림마늘닭 충무로 별관>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