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서울역 서부 경기여상 근처에 위치한 피자 맛집 <더 레드 하우스>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 된것 같은데 외국인 청년분이 운영하고 있기에 궁금증이 생겨 한번 들러봤습니다.

식당 내부는 아담하고 깔끔합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핏자 뿐이고 종류는 일곱가지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1인 1핏자를 권장드립니다. 저는 2인이서 나포리타나와 초리조를 주문했습니다.

식탁 한켠에 식기류가 정갈하게 놓여져 있습니다.



굉장히 이쁜 앞접시를 주십니다.

피클이 나왔습니다. 아주 상큼한 맛입니다.

나폴리아타 피자가 나왔습니다. 블랙 올리브가 콕콕 박혀있습니다.

콕콕

초리조 피자가 나왔습니다. 초리조가 그냥 소시지가 아니라 완전 정통 초리조 맛입니다. 루꼴라도 듬뿍 올라가있습니다.


동네에 근사한 피자집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가격도 그리 높지 않은  것이 가성비 맛집입니다.

위치가 살짝 애매하고 아직 입소문도 나지 않아서 제가 갔을때는 손님이 그닥 많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줄서서 먹는 맛집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럼 이상으로 충정로역 중림동 피자 맛집 <더 레드 하우스>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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