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상암 DMC역 근처에 위치한 막걸리 맛집 한식주점 <가락>입니다.

상암에서 막걸리를 마실 수 있는 몇 안 되는 술집입니다. 점심에는 식사메뉴도 파는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반부터 밤12시까지입니다. 술집이기 때문에 차를 안 가져오는게 좋지만, 굳이 가져오신다면 주차는 상암1공영주차장에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골목이 좁아서 길가에 주차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메뉴판 사진은 못 찍었는데, 보쌈류와 전류가 메인이고 그 외에 홍어 삼합(39000원), 벌교 간장 꼬막(25000원) 등 특색있는 요리도 있었습니다.

저는 3인이서 해물파전(16000원)과 보쌈 중자(2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이 날 비가 많이 와서 파전에 막걸리가 굉장히 당겼습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기본안주로 굉장히 실한 오뎅탕도 나옵니다.

첫 막걸리로는 고양 배다리 막걸리(4000원)을 주문해봤습니다.

비오는날엔 파전에 막걸리입니다. 사진만 봐도 "키야" 소리가 절로 납니다.

안주가 부족하다 싶어 해물부추전(15000원)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이 날 막걸리는 총 4병 마셨습니다.

상암에서 비오는 날 막걸리 한잔 하실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맛집입니다. 음식도 정갈하고 서비스도 좋습니다. 정말 깔끔한 한식주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상암 DMC역 막걸리 맛집 <가락>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