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분당 정자역 근처의 양갈비 맛집 <미방>입니다. 양갈비로는 분당에서 제일 맛있다 소문난 곳입니다

정자역 5번 출구에서 200m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 지하주차장도 있으니 차를 가져오셔도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도)

예약시 2층 별관으로 안내하는데, 저는 예약없이 가서 1층에서 먹었습니다. 1층은 다찌로, 2층은 테이블로 되어있습니다. 1층 다찌 자리가 많지는 않으므로 때에 따라서는 기다려야하실 수도 있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류메뉴가 뒤로도 더 있었는데 정말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2인이서 일단 생양갈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세팅은 아래와 같습니다.

양갈비가 나왔습니다. 1인분에 두 대인듯 합니다.

앞에서 잘 구워주십니다.

매우 맛있습니다.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맥주도 한병 주문해봤습니다. 생맥주가 없다하여 요즘 핫한 테라로 주문했습니다.

고기를 다 먹어갈 때쯤 갈빗대를 휴지로 감아서 접시에 올려 주십니다.

약간 아쉬워서 생양등심 2인분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잘 구워주십니다.

양등심은 확실히 양갈비에 비해 조금 더 기름집니다. 양냄새도 살짝 났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양냄새를 좋아해서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양갈비를 먹었던 곳이 용산역 근처의 야스노야였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정자동 미방 역시 야스노야 못지 않은 양갈비 맛집이라 생각합니다. 야스노야가 더 좋은 점은 스프카레가 있어서 고기를 덜 먹을 수 있다는 점 정도..?ㅎㅎ

정자역 근처에서 맛있는 양갈비를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 정자역 <미방>을 추천드립니다. 여럿이서 가신다면 꼭 예약하세요.

그럼 이상으로 정자역 양갈비 맛집 <미방>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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