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신촌역 근처의 부타동 맛집 <홋카이도부타동 스미레>입니다.
영업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점심 라스트 오더는 오후 2시 반입니다.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주차공간은 별도로 없고, 근처의 유료 주차장인 오시리스 타워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최초 30분 2000원, 이후 10분당 500원입니다. 저는 40분만에 먹고 나와서 주차요금으로 2500원 냈습니다.
메뉴는 부타동 단일 메뉴입니다. 보통은 만원, 대자는 만이천원입니다. 맥주, 하이볼, 우롱차, 콜라 등 음료도 판매합니다. 저는 2인이서 부타동 두 개, 콜라 한 캔을 주문했습니다.
식당 내부 구조는 가운데를 두고 다찌가 쭉 둘러싸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혼밥하기도 좋아 보입니다.
한국인 남편과 일본인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가운데에서 서빙을 해주시는 분이 일본인 아내분인거 같은데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어가며 말씀해주십니다.
츠케모노가 한 사람당 하나씩 주어집니다.
음식이 나왔습니다. 부타동과 미소시루인데 둘 다 뚜껑을 덮어서 주십니다.
뚜껑을 열고 사진 한 장 찍어봅니다.
부타동입니다.
미소시루입니다. 맑은 맛이 납니다.
먹다보면 약간 느끼할 수 있는데, 와사비를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깔끔하게 한 그릇 비워냈습니다.
같이 가신 분이 자기도 깔끔하게 다 먹었다며 사진으로 찍어서 블로그에 올려달라고 하십니다. 부타동 뿐만 아니라 미소시루, 츠케모노, 와사비까지 전부 깔끔하게 다 드셨습니다. 지금 봐도 정말 잘 드셨네요.
신촌역 근처에서 가볍게 덮밥류로 식사하고 싶으신 분들께 <홋카이도부타동스미레>를 추천드립니다. 다찌 형식으로 되어 있어 혼밥하기도 좋아 보입니다. 만원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고기의 양을 고려하면 오히려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에도 신촌역 근처에서 간단하게 식사할 일 있으면 또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신촌역 부타동 맛집 <홋카이도 부타동 스미레>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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