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남양주 별내 카페거리에 위치한 쿠크다스 아이스크림 맛집 <붓토리마을>입니다.

외다리 피노키오가 반겨줍니다.

실내는 공간이 협소해서 안에서 먹기에는 조금 힘들어보였습니다.

기본 아이스크림의 경우, 녹차토핑, 크런치토핑, 팝핑토핑, 초코토핑 중 고를 수 있고 콘과 컵 중 고를 수 있습니다. 콘은 4000원 컵은 3500원인데 콘이 쿠크다스 콘으로 매우 맛있기에 꼭 콘으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기본 아이스크림 외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복숭아 듬뿍 아이스크림도 맛있어 보입니다.



저는 크런치 토핑을 올린 기본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습니다.

예쁘게 데코해서 주십니다.

쿠크다스 콘이 맛있어보여서 먹으러 온 것인데, 아이스크림 자체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가게 옆으로 나있는 별내 용암천을 따라 산책을 했습니다.

간만에 서울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고 왔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남양주 별내 카페거리 아이스크림 디저트 맛집 <붓토리마을>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은 화성에서 일하는 동기와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만났습니다.

아브뉴프랑은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분당에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화성에서는 차로 40분정도 걸리는데 동기가 감사하게도 저를 위해 먼 걸음 해주었습니다.


저희는 돈까스와 라멘을 먹으러 2층에 위치한 <히노아지>에 갔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요일별 할인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미니돈까스와 라멘이 나오는 라멘정식(라멘은 탄탄멘으로 선택)을, 동기는 제주산흑돼지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라멘정식입니다. 탄탄멘은 파채와 해초류가 들어있는데 무난한 맛입니다. 돈까스는 고기가 두껍고 튀김도 바삭한 것이 맛있습니다.

계란이 반숙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제주산흑돼지돈까스는 기본에 충실한 돈까스인것 같았습니다. 동기형은 잘 먹었습니다.


저녁먹고 옥루몽 가서 빙수도 하나 먹었습니다. 시원합니다.


남정네 둘이서 세시간 넘게 수다 떨다 헤어졌습니다.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맛있는 돈까스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광교 돈까스 맛집 <히노아지>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대학원에 다니는 친구가 오후에 예비군을 간다고 오전에 연구실 출근을 안한다길래 같이 하남에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곳은 하남 맛집 <청와삼대 미사리본점> 입니다. 주차 공간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실내가 널찍합니다. 점심 식사를 하러온 직장인 손님이 많았습니다.

메뉴입니다. 손님들은 칼국수류를 많이 찾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초계냉칼국수 2개와 낙지만두 1개를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으로 김치와 열무김치가 깔립니다.

보리밥도 조금 맛볼 수 있을 정도로 나옵니다.

낙지만두가 나옵니다. 피가 엄청 쫄깃합니다. 만두 속은 고기만두와 비슷합니다. 낙지가 씹히지는 않았는데 혹시 고기만두가 잘못 나온 것은 아니겠죠? 맛있긴 맛있었습니다.

초계국수가 나왔습니다. 국물이 아주 시원합니다. 먹다보니 춥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냉방도 아주 잘 되어서 오들오들 떨면서 먹었습니다.

면이 클로렐라 면이라 초록색입니다. 엄청 탱글탱글 합니다.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친구가 첫 월급을 탔다고 한 턱 냈습니다. 잘 얻어먹었습니다.

하남으로 드라이브 가신 김에 깔끔한 식사를 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하남 초계국수 맛집 <청와삼대 미사리본점>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영동에서 마지막으로 들렀던 카페 <어반>입니다.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분위기가 좋습니다. 사장님이 이쁘게 잘 꾸며놓으셨네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예쁜 분위기에 비해 음료는 비교적 저렴합니다.

저는 위 메뉴판에는 없는 과일빙수(7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다양한 과일이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창 밖으로 아래와 같은 야경이 펼쳐집니다. 레인보우 영동을 상징하는 무지개 다리입니다. 영동에서의 지난 두 달을 생각하며 감상에 빠집니다.

더 영동을 둘러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언젠가 돌아올 날이 있겠지요?

이렇게 영동 맛집 포스팅은 진짜로 끝입니다.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이상으로 충북 영동 분위기 좋은 카페 <어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충북 영동 양꼬치 마라탕 꿔바로우 맛집 <희양양 양꼬치>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지도상으로는 <양꼬치>라고만 뜹니다. 영동에는 양꼬치집이 하얼빈 양꼬치와 희양양 양꼬치 두개 뿐인데, 서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영동세무서 주차장에 하시면 될듯 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도)

널찍한 6인석도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양꼬치, 마라탕, 옥수수온면, 꿔바로우를 주문했습니다.

양고기의 효능이 붙어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마음놓고 먹어도 되겠습니다.



밑반찬이 나옵니다. 땅콩이 고소합니다.

양꼬치 4인분입니다. 고기가 엄청 신선해보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서울 웬만한 양꼬치집보다 좋아보입니다.

열심히 숯불 위에서 돌아갑니다.

대충 다 익었겠지 싶으면 가져옵니다. 일행 중 한 명이 "양고기는 레어로 먹어야지"하며 자꾸 다 익지도 않은 고기를 가져가는 바람에 저도 전투적으로 먹었습니다.

꼬치에서 빼서 쯔란에 찍어먹습니다. 쯔란은 요청하시면 더 주십니다.

양꼬치엔 칭따오입니다. 640ml짜리 큰병인데 5000원 밖에 안합니다. 대.혜.자.입니다.

마라탕이 뚝배기에 담겨서 나오는 곳은 처음 봤습니다. 맛있습니다.

저희가 잘먹는다 싶으셨는지 물만두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일반적인 한국식 물만두와는 약간 다른 향이 납니다. 잘 먹었습니다.

꿔바로우가 나옵니다. 여태 먹었던 꿔바로우 중 최고입니다. 쫀득쫀득 바삭바삭합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여기 가시면 꼭 시켜드세요.

하얼빈으로 마무리합니다. 양꼬치에 칭따오라면, 꿔바로우엔 하얼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영동에서의 마지막 밤도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앞으로 영동에 다시 오게될 날이 있을까요? 이렇게 영동을 떠나게 되어 시원섭섭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법무관 맛집 기행 - 영동편]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평양냉면 맛집 <윤밀원>입니다.

정자역과 미금역 중간쯤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자동 이마트에서 가깝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 대로변에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도)

메뉴가 다양합니다. 평양냉면을 먹으러 왔는데 냉면만 먹고 갈수가 없네요.

2인이서 평양냉면, 막국수, 반족발을 주문했습니다.



반족발이 웬만한 족발집 족발 소자 크기입니다. 야들야들한 것이 매우 맛있습니다.

밑반찬이 조금 독특합니다. 다양하게 나오는데 다 맛있습니다.

고수가 나오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평양냉면이 나왔습니다. 비쥬얼이 깔끔합니다. 그릇이 엄청 크고 양도 많습니다. 맛은 전형적인 평양냉면 맛입니다. 심-심합니다.

막국수도 나왔습니다. 들기름 향이 많이 납니다.

둘이 먹기에 양이 많아서 남은 족발은 포장해왔습니다.

메뉴도 꽤나 다양하고 맛도 깔끔해서 가족 식사 하기에 좋은 식당이라 생각합니다.

분당에서 평양냉면이 당기시는 분들께 정자동 평양냉면 맛집 <윤밀원>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윤밀원>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영동 치킨 배달 맛집 <처갓집양념치킨 영동점>입니다.


마스코트가 힙합니다. 요즘 핫한 '처돌이'입니다.


저는 직접 방문해서 홀에서 먹었습니다. 홀이 꽤 넓습니다.




메뉴입니다.


후라이드 하나, 슈프림양념치킨 하나 주문했습니다.

뼈를 발라먹을수 있게 집게와 포크를 주십니다.


치킨이 나왔습니다. 후라이드는 뼈가 있는걸로, 슈프림양념은 순살로 주문했습니다.

깔끔하게 맛있는 치킨이었습니다. 양도 적당했습니다.

배달도 됩니다.


다 먹고 나오니 가게 앞 도로에 이런게 있습니다. 희망찬 메시지입니다.


충북 영동에서 치킨 드시고픈 분들께 <처갓집양념치킨 영동점> 추천드립니다. 직접 가서 드셔도 되고 배달 시켜서 드셔도 됩니다. 어찌됐든 치킨이니 맛있습니다.

이상으로 충북 영동 치킨 맛집 <처갓집양념치킨 영동점>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충북 영동에서 만들어진 '영동와인'을 마실 수 있는 와인 카페 <와인애> 입니다. 영동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동 특산품인 영동 와인을 처음으로 맛보았습니다.

오픈 시간입니다.

밝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입니다.



카페 한켠엔 빈 병들을 이쁘게 모아두고 있습니다.

국산 와인이 이렇게 종류가 많은지 처음 알았습니다. 포도 뿐만 아니라 사과, 감 등으로 만든 와인도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주인분께서 혼자 음식을 만드시므로 음식이 오래 걸립니다. 가시기 전에 미리 전화로 메뉴를 주문하시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와인리스트만 별도로 찍어 보았습니다.

커피나 빙수 메뉴도 있고, 하우스 와인을 글래스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안심 스테이크와 치즈 떡볶이를 주문하면서 와인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미르아토 레드 드라이'를 추천해주십니다.

스파클링은 아닌 듯 한데 탄산의 느낌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와인 맛이 옅어서 포도 쥬스 같습니다.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국물이 많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입니다.

안심 스테이크입니다. 맛있는 소고기였습니다. 만원대인만큼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메뉴판에는 없는 메뉴인 돈까스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치즈도 들어있습니다.

와인을 한 병 더 추천받았습니다. '샤또 미소 레드 드라이'입니다.

와인 맛 자체만 보자면 데일리로 나쁘지 않을듯 한데, 데일리로 마시기엔 가성비가 좋은진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식사를 하지않고 바로 와인카페로 갔는데, 먼저 식사를 한 후에 2차를 <와인애>로 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영동 특산물인 영동와인도 마셔보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충북 영동을 방문할 일이 있으신 분들은 와인카페 <와인애>에서 영동와인을 한번쯤 체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충북 영동 와인 카페 <와인애>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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