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충북 영동에서 만들어진 '영동와인'을 마실 수 있는 와인 카페 <와인애> 입니다. 영동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동 특산품인 영동 와인을 처음으로 맛보았습니다.

오픈 시간입니다.

밝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입니다.



카페 한켠엔 빈 병들을 이쁘게 모아두고 있습니다.

국산 와인이 이렇게 종류가 많은지 처음 알았습니다. 포도 뿐만 아니라 사과, 감 등으로 만든 와인도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주인분께서 혼자 음식을 만드시므로 음식이 오래 걸립니다. 가시기 전에 미리 전화로 메뉴를 주문하시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와인리스트만 별도로 찍어 보았습니다.

커피나 빙수 메뉴도 있고, 하우스 와인을 글래스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안심 스테이크와 치즈 떡볶이를 주문하면서 와인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미르아토 레드 드라이'를 추천해주십니다.

스파클링은 아닌 듯 한데 탄산의 느낌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와인 맛이 옅어서 포도 쥬스 같습니다.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국물이 많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입니다.

안심 스테이크입니다. 맛있는 소고기였습니다. 만원대인만큼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메뉴판에는 없는 메뉴인 돈까스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치즈도 들어있습니다.

와인을 한 병 더 추천받았습니다. '샤또 미소 레드 드라이'입니다.

와인 맛 자체만 보자면 데일리로 나쁘지 않을듯 한데, 데일리로 마시기엔 가성비가 좋은진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식사를 하지않고 바로 와인카페로 갔는데, 먼저 식사를 한 후에 2차를 <와인애>로 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영동 특산물인 영동와인도 마셔보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충북 영동을 방문할 일이 있으신 분들은 와인카페 <와인애>에서 영동와인을 한번쯤 체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충북 영동 와인 카페 <와인애>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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