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충북 영동 남성대 체력단련장(골프연습장) 근처에 위치한 오리주물럭 맛집 <둥구나무집>입니다. 영동제일요양병원, 영동 종합행정학교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동에 오실 일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방문하시길 추천드리고 싶은 맛집입니다. 종합행정학교와 가까워서 영동 종행교 맛집이라고 불러도 되겠습니다.

주차는 식당 앞쪽 마당에 하시면 됩니다. 보통 자리가 넉넉한데 가끔 큰 모임이 있으면 자리가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옆에 골프장이 있어서 그런지 종종 단체 손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표 메뉴는 오리 주물럭입니다.

저는 성인 남자 5인이서 오리주물럭 한마리와 오리로스 반마리를 주문했습니다. 보통 한마리에 3~4인분 정도 된다고 합니다.

밑반찬이 깔립니다.

쌈채소를 넉넉하게 줘서 좋았습니다. 묵도 맛있습니다.

오리 로스 반마리입니다. 버섯에 가려져있어 양이 얼마 안되어 보이는데 그렇게 적지는 않았습니다.

로스가 다 구워질때쯤 직원분께서 콩나물을 한 무더기 올려주십니다.

오리 주물럭 한마리입니다. 미리 부탁드리면 어느정도 초벌을 해서 가져다 주신다고 합니다.

 

열심히 주물럭 주물럭하며 익히다 보면 직원분께서 또 콩나물을 한 무더기 올려주십니다.

실컷 먹고 볶음밥도 4개 주문했습니다. 주물럭 양념맛이 날줄 알았는데 그냥 평범한 김치볶음밥 맛이었습니다. 밥은 굳이 안볶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영동 종합행정학교나 남성대 체력단련장 근처에서 식사하실 일이 있으신 분들께  <둥구나무집>을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둥구나무집>의 오리주물럭은 남녀 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충북 영동 종합행정학교 근처 오리주물럭 맛집 <둥구나무집>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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