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연세대 기숙사와 이화여대 후문 근처에 위치한 샌드위치 맛집 <스탠바이 키친>입니다. 신촌역 경의중앙선 역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반부터 오후 9시까지 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4시반까지 입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4천원을 추가하고 세트B로 업그레이드시 감자튀김과 음료수가 추가됩니다. 저는 2인이서 아보카도 베이컨과 베이컨 치즈 오믈렛을 세트B로 주문했습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합니다. 자리도 많습니다.

아보카도 베이컨 샌드위치입니다.

아보카도가 듬뿍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속재료도 맛있긴 하지만 빵이 너무 맛있습니다. 바게트처럼 생겼지만 누르면 폭신폭신한 빵입니다.

베이컨 치즈 오믈렛 샌드위치입니다.

이름 그대로 치즈 오믈렛과 베이컨이 들어있습니다.

 

처음에는 샌드위치라고 해서 양이 부족할까 걱정했었는데 다 먹고나니 상당한 포만감이 느껴졌습니다. 감자튀김도 굉장히 실합니다. 이 근처에서 맛있고 배부른 샌드위치를 드시고 싶은 분들께 <스탠바이 키친>을 강력 추천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연세대 기숙사 / 이화여대 후문 근처 샌드위치 맛집 <스탠바이 키친>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이대역 근처 분식 맛집 <삭>입니다. 이 곳은 떡볶이도 매우 맛있지만, 사실 튀김 맛집이라 소개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튀김이 정말 맛있는 곳입니다. 이 날 저는 퇴근길에 들러서 떡볶이, 순대, 튀김을 포장해왔습니다.

영업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11시까지이고, 3시부터 4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주차의 경우, 저는 <삭> 바로 옆의 예스에이피엠 주차장에 하였습니다. 15분에 1500원으로 다소 비싸긴하나, 식당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어차피 포장으로 음식만 받아서 갈 것이었기에 그냥 이곳에 주차했습니다. 조금 먼 거리에 있는 주차장들은 시간당 4000원 하는 곳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포장을 하실 경우 미리 전화를 해서 주문하면 시간이 단축될 것 같습니다. 가서 시키면 나오기까지 15분 정도 대기하셔야 합니다. (전화번호: 02-363-0709)

메뉴 및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떡볶이 2인분, 순대 1인분에 튀김을 거의 종류별로 다 주문했습니다.

떡볶이가 식을까봐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개봉하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히 이 집은 튀김 맛집입니다. 아주 바삭바삭하고 고소합니다. 최고입니다.

이 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스칼리올라사의 '프리모 바치오 모스카토 다스티'도 한 잔 곁들였습니다. 이탈리아 와인으로는 최고등급인 DOCG입니다. 본 와인은 추후에 별도의 포스팅으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 날 분식으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심지어 튀김은 너무 많이 시켜서 그런지 남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대역 근처에서 출출할 때 혹은 떡볶이와 튀김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신촌 이대역 분식 맛집 <삭>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신촌역 근처의 부타동 맛집 <홋카이도부타동 스미레>입니다.

영업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점심 라스트 오더는 오후 2시 반입니다.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주차공간은 별도로 없고, 근처의 유료 주차장인 오시리스 타워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최초 30분 2000원, 이후 10분당 500원입니다. 저는 40분만에 먹고 나와서 주차요금으로 2500원 냈습니다.

메뉴는 부타동 단일 메뉴입니다. 보통은 만원, 대자는 만이천원입니다. 맥주, 하이볼, 우롱차, 콜라 등 음료도 판매합니다. 저는 2인이서 부타동 두 개, 콜라 한 캔을 주문했습니다.

식당 내부 구조는 가운데를 두고 다찌가 쭉 둘러싸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혼밥하기도 좋아 보입니다.

 

한국인 남편과 일본인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가운데에서 서빙을 해주시는 분이 일본인 아내분인거 같은데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어가며 말씀해주십니다.

츠케모노가 한 사람당 하나씩 주어집니다.


 

음식이 나왔습니다. 부타동과 미소시루인데 둘 다 뚜껑을 덮어서 주십니다.

뚜껑을 열고 사진 한 장 찍어봅니다.

부타동입니다.

미소시루입니다. 맑은 맛이 납니다.

먹다보면 약간 느끼할 수 있는데, 와사비를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깔끔하게 한 그릇 비워냈습니다.

같이 가신 분이 자기도 깔끔하게 다 먹었다며 사진으로 찍어서 블로그에 올려달라고 하십니다. 부타동 뿐만 아니라 미소시루, 츠케모노, 와사비까지 전부 깔끔하게 다 드셨습니다. 지금 봐도 정말 잘 드셨네요.

신촌역 근처에서 가볍게 덮밥류로 식사하고 싶으신 분들께 <홋카이도부타동스미레>를 추천드립니다. 다찌 형식으로 되어 있어 혼밥하기도 좋아 보입니다. 만원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고기의 양을 고려하면 오히려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에도 신촌역 근처에서 간단하게 식사할 일 있으면 또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신촌역 부타동 맛집 <홋카이도 부타동 스미레>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신촌에 위치한 각종 면요리 맛집 <정육면체>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입니다. 주차의 경우, 주차장이 따로 없으므로 근처 골목에 적당한 곳이 있으면 그냥 길가에 세워두시면 됩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는 3인이서 깨부수면 2개, 우육면 백탕 1개, 초유린기 1개를 주문했습니다.


깨부수면은 간 고기양념과 양파튀김 파가 올라간 면 요리로 마제소바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닭튀김도 한 점 올라가 있습니다. 맛이 없기 힘든 재료 구성이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우육면 백탕입니다. 동행이 시킨 메뉴인데 국물이 아주 시원해서 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 심지어 동행은 여기 오기 30분 전에 집에서 만두국도 한그릇 먹고 왔다고 합니다.


유린기가 정말 별미였습니다. 간장 소스도 매우 맛있고 닭도 아주 잘 튀겨져있었습니다.


신촌역 근처에서 다양한 종류의 면요리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께 <정육면체>를 강력추천드립니다. 다찌 형태로 되어있어 혼밥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신촌역 창천동 면요리 맛집 <정육면체>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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