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충정로역 근처 서대문구 파스타 맛집 <맨인문>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식사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으로 찍진 못했지만, 와인바인만큼 와인 리스트도 다양합니다.

저는 2인이서 칠리감바스, 썬드라이드 토마토 파스타, 맨인문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배가 고파서 열심히 먹고 있으니 사장님이 먼저 오셔서 리필해주십니다.



칠리감바스입니다. 예상했던 것과 맛이 달랐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약간 동남아 요리 같은 향이 납니다.

하우스 와인도 한잔 주문했습니다.

맨인문 크림 파스타입니다. 크림 소스도 기가 막히고 베이컨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소스까지 싹 긁어먹었습니다.

썬드라이드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토마토 소스가 깊은 맛을 냅니다.

간만에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의 음식이라니! 감탄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앞으로 계속 방문해서 메뉴에 있는 모든 음식을 다 먹어보고 싶습니다.

서대문구 충정로역 근처 분위기 좋은 와인바에서 맛있는 음식과 와인 한잔 하실 분들께 <맨인문>을 강력 추천 드립니다. 진심으로 근래에 먹은 것들 중 최고였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맨인문>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 2020.1.15. 업데이트

감바스 알 아히요 -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더 특색있는 메뉴는 칠리감바스라 생각합니다.

미소 파스타 - 미소의 동양적 맛이 엄청 강하지는 않으면서 파스타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매우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서울역 서부 경기여상 근처에 위치한 피자 맛집 <더 레드 하우스>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 된것 같은데 외국인 청년분이 운영하고 있기에 궁금증이 생겨 한번 들러봤습니다.

식당 내부는 아담하고 깔끔합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핏자 뿐이고 종류는 일곱가지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1인 1핏자를 권장드립니다. 저는 2인이서 나포리타나와 초리조를 주문했습니다.

식탁 한켠에 식기류가 정갈하게 놓여져 있습니다.



굉장히 이쁜 앞접시를 주십니다.

피클이 나왔습니다. 아주 상큼한 맛입니다.

나폴리아타 피자가 나왔습니다. 블랙 올리브가 콕콕 박혀있습니다.

콕콕

초리조 피자가 나왔습니다. 초리조가 그냥 소시지가 아니라 완전 정통 초리조 맛입니다. 루꼴라도 듬뿍 올라가있습니다.


동네에 근사한 피자집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가격도 그리 높지 않은  것이 가성비 맛집입니다.

위치가 살짝 애매하고 아직 입소문도 나지 않아서 제가 갔을때는 손님이 그닥 많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줄서서 먹는 맛집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럼 이상으로 충정로역 중림동 피자 맛집 <더 레드 하우스>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서소문역사공원과 서울로7017 근처에 위치한 닭도리탕 맛집 <호수집>입니다.


영업시간은 월~토 오전 11시반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근처의 실로암 사우나 주차장에 유료로 하시면 됩니다(1시간 4000원).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집은 닭꼬치가 진짜 맛있는데, 점심에는 닭꼬치가 안된다고 합니다. 저는 2인이서 닭도리탕 중자에 라면사리를 추가했습니다.


식당 한켠에서 열심히 닭꼬치를 만들고 계셨습니다. 당일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저녁시간에도 늦게 오면 못 먹을 수도 있습니다.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파김치가 맛있습니다.


닭도리탕 중자입니다.

공기밥도 주문했습니다. 흑미밥입니다.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깻잎향이 향긋하게 납니다.


다 익었다 싶으면 덜어서 먹습니다. 닭고기가 매우 부드럽습니다.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하지만 볶음밥을 먹을 때까지는 끝이 아닙니다. 볶음밥 1인분입니다.


볶음밥까지 다 먹고 나니 배가 터질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는 저녁에 와서 닭꼬치도 먹어야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서울로 근처 한식 닭도리탕 맛집 <호수집>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서울역 근처에 위치한 만리동 서울로 라멘 맛집 <유즈라멘>입니다.

영업시간은 월~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반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근처의 실로암 사우나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1시간 4000원).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게 이름은 유자라멘이지만, 유자가 들어가지 않는 옵션도 선택이 가능한가 봅니다. 저는 2인이서 유즈시오라멘과 유즈쇼유라멘을 주문했습니다.

식당은 전부 다찌 좌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자리별로 약간씩 층계를 둬서 일반적인 다찌식 좌석보다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혼밥 하기도 좋을것 같습니다.



라멘 주문시 면 추가가 무료라고 합니다.

각 좌석별로 유자 착즙액이 있으므로, 기호에 따라 추가로 넣을 수 있습니다.

밑반찬으로는 부추김치가 있습니다. 새콤하고 매콤한 것이 매우 맛있었습니다.

유즈시오라멘입니다.

유즈쇼유라멘입니다.

생맥주도 한잔 곁들였습니다.

라멘은 유자가 들어가서 그런지 굉장히 산뜻한 맛이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루꼴라도 들어가있는데 생각보다 라멘과 잘어울렸습니다. 차슈는 매우 두꺼워서 돈육 스테이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순식간에 한그릇을 다 비워버렸습니다.

서울역 근처에 맛집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대부분 여럿이 가야 먹을 수 있는 음식들 위주로 판매하고 있어서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유즈라멘>은 혼자 또는 소규모로 가도 맛있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맛집이라는 점에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서울로 일식 라멘 맛집 <유즈라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서울역/충정로역 근처에 위치한 중림동 닭한마리 맛집 <닭칼원조집>입니다. <호수집>을 가려다 줄이 너무 길어서 이곳을 방문해봤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2인이서 닭한마리와 만두사리를 주문했습니다. 만두는 부추가 가득한 부추만두입니다.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밑반찬이 깔립니다. 물김치가 적당히 매콤하고 시원합니다.


닭을 찍어먹을 소스를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식초, 간장, 겨자, 고추양념을 비율을 맞춰 섞어줍니다.

아래와 같은 소스가 만들어집니다.


다 먹을때쯤 국수사리도 2인분 추가했습니다. 닭칼국수가 됩니다.


든든하게 한 끼 잘 먹었습니다. 서울역 근처에서 닭한마리 드실 분들은 <닭칼원조집>에 방문해보세요.

이상으로 충정로역 중림동 닭한마리 맛집 <닭칼원조집>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마포 아현동 돼지갈비 맛집 <예가숯불갈비>입니다.

서울역 센트럴자이 아파트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돼지갈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참 맛있었습니다.

돼지갈비 2인분입니다. 깍둑썰기 되어 있습니다. 타지 않게 계속 뒤집어가며 구워줍니다.

맛있게 익었습니다. 탱글탱글하고 양념도 잘 베어 있어 무척 맛있습니다.



맥주가 빠질 수 없죠.

갈비의 핵심은 갈빗대입니다.

1인분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집게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뒤집으며 구워줍니다.

맛있게 익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쌀밥이랑 같이 먹으면 환상적입니다.

고기를 먹으면 맛보기 냉면을 공짜로 준다고 해서 물냉면 한 그릇을 주문했습니다.

맛보기 냉면임에도 양이 적지 않습니다. 맛도 좋습니다. 훌륭한 마무리입니다.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동네에서 맛있는 돼지갈비를 드시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마포구 아현동 돼지 숯불 갈비 맛집 <예가숯불갈비>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서울역 한식 맛집 <공일부엌>입니다.

서울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길가에 해야돼서 조금 애매합니다.

실내는 깔끔합니다. 저는 1층에서 먹었는데 2층도 있습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력 메뉴는 찜닭과 닭발이라고 합니다. 저는 2인이서 공일찜닭 소자와 김치깍두기전을 주문했습니다.

물병이 이쁩니다.

밑반찬이 정갈합니다. 백김치 같이 생긴 것은 피클입니다. 맛있었습니다.



찜닭이 나옵니다. 건강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양도 푸짐합니다. 닭 한마리가 다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김치깍두기전입니다. 평범한 김치전 맛으로 무난합니다. 가격이 조금 아쉽습니다.

깔끔하게 싹 먹었습니다.

요즘 서울로 근처에 괜찮은 식당들이 하나둘 생기면서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처에 자주 오는 저로서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서울로 한식 맛집 <공일부엌>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충정로역 삼겹살 맛집 <형제네 생소금구이>입니다. 서울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산책하다 고기 먹으러 가기 좋은 맛집입니다.

외관에서부터 맛집의 향기가 납니다.

주말 8시쯤 갔는데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소금구이는 목살이라고 합니다. 비록 가게 이름은 형제네 '생소금구이'였지만, 저희는 삼겹살 2인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나옵니다.

얇게 썬 청양고추도 주십니다.

파절임도 맛있습니다.


된장찌개가 테이블당 하나 나옵니다. 고기집 된장찌개 맛이 아니고 집 된장찌개 맛이 납니다. 멜젓향도 어렴풋이 나는 것 같습니다.


고기가 나왔습니다. 빛깔이 곱습니다.


열심히 굽다가 힘들면 집게를 세워둘수도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바싹 익혀 먹으라고 배웠습니다.


고기가 잘 익었습니다. 입에 넣는 순간 좋은 고기임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엄청 맛있습니다. 요근래 먹었던 삼겹살 중 최고입니다.


1인분을 추가했습니다. 솔직히 2인분 추가해도 다 먹었을 것 같습니다.


이후로는 정신없이 먹느라 바뻐서 더 이상 사진도 못 찍었습니다. 앞으로 근처에서 삼겹살 먹을땐 여기로 갈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가면 생소금구이도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충정로역 근처 중림동 삼겹살 맛집 <형제네 생소금구이> 강력추천합니다. 서울로 가시는 분들도 약간 거리가 있지만 한번 들러보세요.

그럼 이상으로 <형제네 생소금구이>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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