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혜화역 근처에 위치한 이탈리안 화덕 피자 맛집 <핏제리아 오>입니다.

이진형 셰프의 약력입니다. 셰프님께서 직접 홀에서 서빙도 하시고 이것 저것 부족한 점이 없는지 챙기시는 것 같았습니다.

상장들도 벽 한켠에 붙어있습니다.

저는 토요일 2시가 넘어서 갔는데도 2층까지 사람이 꽉 차있었습니다.

최근에 강식당3에도 나왔는지 '기묘한 힘' 인형도 곳곳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상세한 메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링크

저는 2인이서 오핏자, 감베리 로제 크레마를 주문했습니다.



오핏자는 루꼴라, 리코타치즈, 와인소스가 올라간 피자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도우가 제가 여태 먹은 화덕피자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2014년 여름 나폴리에서 먹었던 마르게리타 피자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루꼴라와 치즈도 정말 신선했습니다.

감베리 로제 크레마도 맛있었습니다. 양도 무척 많아서 이것만 시켰어도 2인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양이었습니다. 새우도 꽤 큰 새우로 7마리 정도 들어있었습니다.

양이 매우 많았지만 너무 맛있어서 무리해서 다 먹어치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요근래 먹었던 이탈리안 피자 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혜화역 근처에서 피자를 드시고픈 분들은 무조건 여기로 가세요.

그럼 이상으로 대학로 화덕 피자 맛집 <핏제리아 오>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