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일산 호수공원과 정발산역 및 웨스턴돔 근처에 위치한 이탈리안 화덕 피자 맛집 <포폴로 피자>입니다.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화~금요일: 오전 11시반~오후 3시반(라스트오더 2시 반), 오후 5시반~오후 10시(라스트오더 9시).
- 토요일: 오전 11시반~오후 10시(라스트오더 9시). 브레이크 타임 없음.
- 일요일: 오전 11시반~오후 9시(라스트오더 8시). 브레이크 타임 없음.
- 월요일 휴무.

주차는 건물 지하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대기없이 식사시 1시간 주차가 제공되며, 대기한 경우 그시간만큼 추가해 주십니다.

식당 내부가 넓진 않아서 거의 항상 대기를 해야합니다. 그래도 전화번호를 등록해놓으면 카톡으로 연락이 오는 시스템이라 무작정 식당 앞에서 대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세 메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링크

저는 2인이서 <포폴로 피자>의 대표 메뉴인 비스마르크 피자(14600원)와 스파게티 알 페스토 디 루꼴라(16500원)를 주문했습니다. 두 명이서 온 손님들은 대부분 이 조합으로 주문하는 듯 했습니다.



비스마르크 피자는 토마토 소스 베이스에 계란이 올라가는 피자입니다. 노른자를 터뜨려서 골고루 퍼뜨린 후 먹어줘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화덕피자의 핵심은 도우의 쫄깃함이라 생각하는데, <포폴로 피자>의 피자 도우는 여태 먹어본 피자 중 최고였습니다. 2014년 여름 나폴리에서 먹었던 마르게리따 보다 맛있었습니다.


피자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스파게티 알 페스토 디 루꼴라였습니다. 루꼴라 페스토, 방울토마토, 간 올리브가 한데 어우러져 엄청난 맛을 냅니다. 정말 마지막 소스 한방울까지 싹싹 긁어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식당입니다. 포장도 되는 것 같은데 다음번엔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을까 싶기도 합니다.

일산 정발산역 근처에서 이탈리안 화덕 피자를 드시고픈 분들께 <포폴로피자>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일산 웨스턴돔 근처 맛집 <포폴로 피자>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일산 킨텍스 근처 이마트 타운 1층에 입점해있는 짬뽕 맛집 <초마 일산점>입니다. <초마>는 본래 홍대에서 유명한 짬뽕 맛집인데 그 분점인 일산점도 본점만큼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반부터 5시까지입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초마는 원래 하얀짬뽕이 유명합니다. 2인이서 하얀짬뽕 2개, 탕수육 1개를 주문했습니다.

보통 짬뽕은 국물이 빨간 편인데, 초마의 하얀짬뽕은 국물이 맑은 편입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불맛이 굉장합니다. 재료도 풍성하게 들어가 있으며 면도 탱글탱글 합니다.

하얀짬뽕도 맛있었지만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탕수육이었습니다. 튀김옷도 굉장히 부드러웠고, 같이 나온 투명한 소스도 마냥 달지만은 않은 과일향이 돋보이는 맛있는 소스였습니다.



찍먹으로 먹었습니다. 보통 탕수육을 부먹으로 먹는 이유는 탕수육을 소스에 푹 적셔서 부드럽게 먹으려는 것인데, 초마의 탕수육의 경우 이미 튀김옷이 매우 부드러워서 찍먹을 택하였습니다.

일산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들르시는 중에 맛있는 짬뽕과 탕수육이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중식 맛집 <초마>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킨텍스 맛집 <초마 일산점>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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